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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2009/05/05 18:54
이 책에서 핵심적으로 이야기하는 개념은 '상자'이다. '상자 안에 있는 사람'이란 그 뉘앙스처럼 자신의 문제를 깨닫지 못하고 환경에 그 책임을 돌리는 사람을 뜻한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타인의 관심과 느낌에 무관심하고, 타인을 오로지 자신의 목표를 위한 대상으로만 바라보며, 자신을 정당화하는 동시에 남을 비난할 거리를 찾는 사람들을 말한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런 사람은 어디에나 있을 수 있다. 문제는 이런 사람들이 자신 주위의 사람들을 자신과 비슷한 사람으로 만든다는 점이다. '상자'가 전염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야구 감독이 툭하면 팀 선수의 플레이 방식을 비난한다고 해보자. 이럴 경우 선수는 열심히 플레이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선수또한 자신이 열심히 플레이하지 않는 이유를 전적으로 감독탓으로 돌리기 시작한다는 점이다.
만약 감독이 선수 생각과 다른 어떤 작전을 그 선수에게 지시했다고 해보자. 감독을 싫어하는 선수입장에서는 내심 그 작전이 실패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길 수 있다. 만약 그 작전이 실패할 경우, 감독의 생각이 틀렸으며, 감독은 독선적인 사람이고, 자신은 피해자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정당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선수는 작전을 대충 수행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결국 감독과 선수는 서로 자기합리화를 통해 심리적으로 편해졌을지는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팀웍을 해치는 악순환에 빠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런 과정을 "서로를 상자에 밀어넣는 행위"라고 부른다. 책 후반부에는 이런 악순환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지만, 설명이 장황해서 선뜻 이해가 가지는 않는다. 어쨌든 구체적인 방법이 없더라도, 이런 상황이 가능하다는 걸 깨닫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은 될 듯하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타인의 관심과 느낌에 무관심하고, 타인을 오로지 자신의 목표를 위한 대상으로만 바라보며, 자신을 정당화하는 동시에 남을 비난할 거리를 찾는 사람들을 말한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런 사람은 어디에나 있을 수 있다. 문제는 이런 사람들이 자신 주위의 사람들을 자신과 비슷한 사람으로 만든다는 점이다. '상자'가 전염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야구 감독이 툭하면 팀 선수의 플레이 방식을 비난한다고 해보자. 이럴 경우 선수는 열심히 플레이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선수또한 자신이 열심히 플레이하지 않는 이유를 전적으로 감독탓으로 돌리기 시작한다는 점이다.
만약 감독이 선수 생각과 다른 어떤 작전을 그 선수에게 지시했다고 해보자. 감독을 싫어하는 선수입장에서는 내심 그 작전이 실패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길 수 있다. 만약 그 작전이 실패할 경우, 감독의 생각이 틀렸으며, 감독은 독선적인 사람이고, 자신은 피해자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정당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선수는 작전을 대충 수행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결국 감독과 선수는 서로 자기합리화를 통해 심리적으로 편해졌을지는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팀웍을 해치는 악순환에 빠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런 과정을 "서로를 상자에 밀어넣는 행위"라고 부른다. 책 후반부에는 이런 악순환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지만, 설명이 장황해서 선뜻 이해가 가지는 않는다. 어쨌든 구체적인 방법이 없더라도, 이런 상황이 가능하다는 걸 깨닫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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